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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용어] 주식 EPS 뜻 계산 방법 활용하기
    금융-재테크 팁/금융-경제 용어 2020. 10. 20. 11:50

    주식을 사고 팔때, 재무제표나 실적을 보면 EPS라는 용어가 등장합니다. EPS가 무슨 뜻이고 어떻게 계산하는지 알아봅시다. 또 주식 투자에 어떻게 EPS를 참고할지 고려해봅니다.


    EPS(Earning Per Share)란?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총수

     

    EPS란 한 주식당 얻을 수 있는 순이익입니다. 계산은 기업이 얻은 '순수 이익'을 발행주식 총수로 나눈 값으로 합니다.

     

    여기서 순수 이익, 순이익이란 이업이 특정 기간동안에 얻은 모든 매출에서 모든 비용을 빼고 '순수하게 남은 값'만을 의미합니다. '당기'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순이익은 기간을 어떻게 정하는지에 따라 다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상장기업은 분기, 반기별로 보고서를 내지만 1년을 기준으로 순이익을 집계합니다. 이게 계산이 편해요.

     

    예를 들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발행 주식의 총 수가 1만개인 A기업이 1년에 5억 원의 매출을 올립니다. 이때 여타저타 비용이 전부 2억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순이익은 5억 - 2억 = 3억원인데요. 그럼 EPS를 계산해봅시다.

     

    EPS(주당순이익) = 순이익/주식의 총수 = 3억/1만 = 3만 원

     

    주당순이익은 3만 원이 됩니다. A기업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1주당 3만 원인데요. 주주 입장에서 해석해보면 어떨까요? 즉, 내가 이 회사의 주식을 1주 들고 있다면, 1년 동안에 3만 원을 수익으로 올린 셈이 되는 것입니다. 다만 회사의 이익이 모두 주주의 손으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회사는 이익을 재투자하거나 유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당 순이익이 높다면 배당금을 통해 주주의 손으로 이익이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구매와 EPS

    EPS가 높은 종목은 일단 현재 사업을 제법 잘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EPS가 높은 기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구매하기 좋은 주식인건 아닙니다. 고려해야할 사항이 몇가지 있는데요.

     

    첫째, 'EPS가 꾸준히 높아왔는가'입니다. EPS는 순이익이었죠. 기업이 반짝 순이익과 깜짝 실적을 내서 EPS가 올해 높았다고 할지라도, 그동안 계속 적자였거나 앞으로도 불확실한 사업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한동안 적자였다가 사업이 전환세로 접어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해야합니다.

    순이익이 적자, 흑자를 왔다갔다하는 경우

     

    둘째, 'EPS와 주가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가' 입니다. 지금 EPS가 높다고는 하나, 주가도 덩달아 높아버리면 주식을 사는데 망설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 PER이라는 지표가 도입됩니다. 현재주가와 EPS의 비율을 PER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거둔 순이익을 어디에 사용했는가' 입니다. 기업이 거둔 순이익을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건 관점에 따라서 다른데요. 사업다각화를 위해 신규 분야에 투자하거나,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재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투자 내용은 재무제표에 나와있을 것입니다. 가치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업이 거둔 이익을 자사주를 매입하는 데 사용하는 경우가 좋다' 여러분도 동의하시나요? 뉴스나 공시자료를 통해 기업의 이익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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