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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 옵션 만기일 뜻 알아보기
    금융-재테크 팁/금융-경제 용어 2020. 11. 22. 01:03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표적인 파생상품인 선물과 옵션의 뜻과 만기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생상품은 리스크가 크고, 만기일을 정해서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선물과 옵션이란?

     

    선물: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인수할 것을 약정한 거래

     

    선물은 미리 거래 가격을 정해놓고, 물건만 나중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흔히 배추의 예를 많이 드는데요. 배추 농사를 짓는 농부는 6개월 뒤의 배추 가격을 예상할 수 없습니다. 공급이 부족해서 금값 배추가 될 수도 있지만, 가격이 폭락해서 한 해 농사의 제값을 치루지 못할 수도 있겠죠.

     

    이러한 상황에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미래에 거래를 하는 것이 선물입니다. 농사를 짓고 있는 지금, 배추는 없지만 미리 가격을 정해놓고 그 가격에 팔겠다는 것이죠. 선물 계약이 성립되면 반드시 거래는 이루어져야합니다. 선물은 그래서 석유나 광물처럼 가격 변동성이 큰 실물 자산을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배추는 선물의 대표적 예

     

     

    옵션: 상품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특정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정의만 봐서는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예시를 들어서 옵션을 정리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식이 1주 1000원입니다. A는 삼성전자의 주식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를 주식을 보유한 B에게 주식을 사고자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주식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경우 A는 B로부터 콜옵션을 2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콜옵션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따라서 이 콜옵션은 미래의 만기일에 삼성전자의 주식을 1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이때 콜옵션을 구매하기 위해 B에게 지불한 금액 200원을 '프리미엄' 이라고 부릅니다. 

     

    만기일에 가보니 삼성전자의 주식가격이 1300원입니다. 그러면 A는 구매한 콜옵션을 행사해서 B로부터 삼성전자 주식을 1000원에 구매합니다. 그러면 A가 지불한 총액은 1000 + 200 = 1200원이므로, 주식가격 1300원이라 이득을 본 셈입니다.

     

    오르면 콜옵션을 행사한다

     

    만약 만기일에 삼성전자의 주식이 500원으로 폭락했다고하면, A는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됩니다. 즉, '삼성전자 주식을 1000원에 살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A는 이미 지불한 콜옵션의 프리미엄, 200원만 손해를 보고 끝입니다. 만약 무턱대고 1000원에 샀으면 500원의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옵션은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만기일에 상품 가격이 오르면, 콜옵션은 보통 이득을 봅니다. 풋옵션은 반대로 만기일에 상품 가격이 떨어지면 이득을 봅니다. 풋옵션은 가격을 정해서 판매하는 권리기 때문에, 현재 가격이 떨어졌더라도 권리를 행사하면 상대방은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옵션과 선물의 차이점:

    옵션의 경우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거래를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선물은 미래의 시점에 반드시 그 가격으로 거래를 해야합니다.

     

    선물 옵션 만기일

     

    선물과 옵션의 공통점은 만기일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선물은 물건을 전달받아 거래가 성립되는 만기일이, 옵션은 권리를 행사할지 말지 결정하는 만기일이 존재합니다.

     

    선물의 만기일은 매달 3, 6, 9, 12월 두 번째 목요일입니다. 두 번째 목요일이라는 말은 둘째 주와는 다른 뜻인데요. 첫 주에 목요일이 없다면 셋 째주 목요일이 두 번째 목요일이 됩니다. 여튼 그 달에서 두 번째로 찾아오는 목요일입니다.

     

    옵션의 만기일은 매달 두 번째 목요일입니다. 따라서 선물과 옵션의 만기일은 3, 6, 9, 12월 목요일에 겹치게 됩니다. 이 날은 두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쳐서 주식 시장이 혼란을 겪게 된다고 해서 '마녀의 날'로 부릅니다.

     

    다른 표현으로, 주가지수에 연동된 선물/옵션과, 개별주식에 연동된 선물/옵션 총 4가지의 만기일이 겹친다고 해서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 데이)"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날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기간입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고, 미국과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반영에 시간이 좀더 걸리기도 합니다. 이 때 가격이 폭락한 우량주 혹은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 마녀의 날 주식 변동 내용/출처: 주소남님 블로그

     

    2020년에 남은 마녀의 날과 2021년 마녀의 날은 언제일까요? 

     

    2020년 남은 마녀의 날은 12월 10일 목요일입니다.

     

    2021년 마녀의 날은

     

    3월 11일

    6월 10일

    9월 9일

    12월 9일

     

    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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